‘2020 전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 조훈도팀 ‘블루투어’ 대상

‘2020 전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 조훈도팀 ‘블루투어’ 대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12.03 23:2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안 신성장관광벨트 지역 자연환경, 생동감 있게 표현 높은 점수

20202 전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 대상작  조훈도팀 블루투어
20202 전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 대상작  조훈도팀 블루투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2020 전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에서 조훈도팀의 ‘블루투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 보물찾기 영상 콘테스트는 전남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등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을 발굴하기 위한 연례행사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 34점이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5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상금 500만 원과 대상을 수상한 조훈도팀의 ‘블루투어’는 전남의 대표 시책인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블루투어를 주제로, 남해안 신성장관광벨트 지역의 바다와 섬, 갯벌, 숲 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은 손태웅(63․광주시) 씨의 ‘생명을 품은 숲’과 심재국(50․광주시) 씨의 ‘동행’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장시진(70․광주시) 씨의 ‘고요한 아름다움으로의 초대, 영암 월출산’과 이미영(36․해남군) 씨의 ‘전남의 보물 같은 풍경들’이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수상 작품을 도 인터넷방송과 으뜸전남 유튜브, 블로그 등에 게시하고, 각종 영상 제작과 행사 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건섭 전라남도 대변인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공모전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전남의 매력을 담은 입상 작품들을 잘 활용해 전남이 가진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도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