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신영철 감독 "결정적 순간 범실 아쉬웠다"

'6연패' 신영철 감독 "결정적 순간 범실 아쉬웠다"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20.11.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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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가 최하위로 추락했다.

우리카드는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7-25, 20-25, 22-25, 26-28)으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우리카드는 3승 7패(승점 10)로 최하위로 추락했다.

경기 후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결정적일 때 범실도 아쉬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우리카드는 나경복의 공백을 알렉스가 채워주길 바랐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 20득점, 공격 성공률은 42%에 그쳤다. 신 감독은 “몸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다. 그것보다는 본인이 안 되다 보니 컨트롤을 못한다. 기복이 심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다.

세터 하승우 경기력에 대해서는 “생각지도 않은 범실이 나왔다. 본인이 인지를 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 것을 만들어 가면 지금보다 더 좋은 토스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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