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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복 OUT' 우리카드 vs '허수봉 IN' 현대캐피탈, 연패 탈출 할 팀은 어디?
  • 이상민 기자 (장충)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11.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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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현대캐피탈이 확 달라진 구성으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

현대캐피탈은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우리카드와 만난다. 리그 최하위. ‘강호’ 현대캐피탈에겐 어울리지 않는 순위다. 리빌딩 선언 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다행히 허수봉과 함형진이 전역 후 합류하며 공격과 선수층이 두꺼워졌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선발 라인업 변화를 시사했다. 그는 “최민호만 제외하고 전부 다른 멤버다. 레프트에서 허수봉과 김선호가 선다. 레프트에서 한방을 때려줄 선수가 필요했는데 허수봉이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민은 범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선수들이 젊고 기량 부족으로 범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경험이나 기술적인 부분을 다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KOVO)

이에 맞서는 우리카드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리그 6위에 올라있다. 최근 에이스 나경복이 부상으로 이탈해 고민은 더 커졌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시즌 전부터 나경복이 다쳤을 경우를 대비해 알렉스를 뽑았다. 라이트는 우리 팀 구성상 공격 성공률 높거나 힘이 있는 선수가 해야 한다. 알렉스가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알렉스가 라이트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렉스의 자리는 한정훈, 한성정, 류윤식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터 하승우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붙었다. 잘해주길 바란다. 본인이 주전이 되려면 자신 있게 해야 한다. 그렇게 어느 정도 유지가 되면 세터로서 괜찮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대 현대캐피탈에 대해서는 “현대캐피탈이나 우리나 우리 것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하다.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다. 노련한 선수면 괜찮은데 우리는 아직 노련하지 않다. 거기서 승부가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경기를 전망했다.

장충=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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