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한다다’ 촬영 때 이초희에 설렜지만 선 지키려 애썼다”

이상이, “‘한다다’ 촬영 때 이초희에 설렜지만 선 지키려 애썼다”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11.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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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긍정적인 기운 덕분에 뽑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상이가 촬영 중 이초희에게 설렜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오는 11월 24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최고 시청률 37%를 돌파한 국민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이상이가 출연해 숨겨왔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상이는 ‘한다다’ 촬영 당시 ‘사돈커플’로 찰떡 케미를 뽐냈던 상대역 이초희에게 실제로 설렌 적이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극 중에서 평소 안경을 쓰고 다니며 수수한 모습이던 이초희가 청순 여신으로 180도 변신한 모습에 현실 심쿵했다는 것. 이상이는 “내가 아는 사람이 맞나 놀랐다”며 이초희에게 “누나 오늘은 좀 달라 보인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렇게 심쿵하게 되면 눈길이 더 가지 않냐며 짓궂은 ‘이상이 몰이’를 시작했는데, 이상이는 “일로서 잘 마무리를 했다(?)”며 선을 그어 철저한 프로의식을 드러냈다고.

또한 이상이는 ‘한다다’ 캐스팅 오디션 비화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그냥 오래서 그냥 갔다”, “1시간 동안 수다만 떨다 왔는데 합격했다”고 전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감독님이 ‘긍정적인 기운을 뿜어내는 것 같아서 뽑았다’고 하시더라”라며 합격 비결을 밝혀 검증된 ‘긍정 매력’의 소유자임을 드러냈다는 후문.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상이의 예측불허 입담은 오는 11월 24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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