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래프트] '1순위' 서울 삼성, 고졸 루키 차민석 지명...역대 최초 고졸 1순위

[KBL 드래프트] '1순위' 서울 삼성, 고졸 루키 차민석 지명...역대 최초 고졸 1순위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0.11.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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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영광의 1순위, 주인공은 차민석이 됐다.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20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서울 삼성은 차민석을 호명했다. 차민석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드래프트에 뛰어든 선수다. 199.6cm의 신장을 갖춘 포워드 자원이다. 차민석은 역대 최초로 고졸 1순위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차민석은 "뽑아주신 이상민 감독님과 구단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부모님과 동생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들어주신 감독님, 코치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잠실학생=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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