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한파대비 ‘수도 동파 민원처리 상황실’ 운영

목포시, 한파대비 ‘수도 동파 민원처리 상황실’ 운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11.23 10: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운영…시민 불편 해소 및 민원 처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겨울 한파에 수도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 처리를 위한 한시적 상황실이 운영된다.

목포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동파민원처리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수돗물 사용이 불가능하고 각종 생활불편이 발생됨에 따라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으로 사전에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수도계량기의 동파, 동결 예방조치 방법으로는 계량기함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밀폐하여 찬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보온을 해주어야 한다.

아울러 강추위가 지속되면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필히 수도꼭지를 틀어 소량의 물을 계속 흘려보내 수도관이 동결되는 것에 대비토록 하고, 만약 수도관이 얼었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수도관을 천천히 녹여서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2021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동파민원처리 상황실(☎272-3000, 270-8564)’운영하고 있다. 동파 관련 민원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겨울철에도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