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첫 관문' K리그2 경남-대전 준PO 미디어데이 23일 개최

'승격 첫 관문' K리그2 경남-대전 준PO 미디어데이 23일 개최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0.11.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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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오는 2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되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 경남과 대전의 경기 앞두고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의 출사표를 들어보는 미디어데이가 개최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준비한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열린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과 경남, 대전 클럽하우스를 3원 연결하여 진행되며, K리그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경남은 설기현 감독과 백성동, 대전은 조민국 감독대행과 이웅희가 참석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소감과 승격에 대한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경남과 대전은 21일 정규라운드 27라운드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벌인 바 있다. 이 경기에서는 경남이 전반 1분 터진 도동현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며 1대0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이 경기 승리로 승점 39점, 다득점 40점을 기록하며 최종순위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대전은 승점 39점과 다득점 36점으로 4위에 올라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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