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실패' 이상민 감독, "선수들은 끝까지 잘해줬다"

'3연승 실패' 이상민 감독, "선수들은 끝까지 잘해줬다"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0.11.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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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5할 승률 회복에 실패했다. 

서울 삼성은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3-86으로 패배했다. 삼성은 시즌 6승 8패가 됐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잘해줬다. 제가 마지막에 공격에서 고집부렸던 것이 아쉬웠다. 공격 기회를 턴오버로 날렸던 것이 아쉽게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이날 아이제아 힉스는 골타박 부상에서 돌아왔다. 준수한 활약을 했다. 이 감독은 "부상 체크를 아직 안 해봤는데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조금은 소극적이었던 것 같다. 100%가 아니기 때문에 그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리온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른 이종현에 대해선 "출전 기회를 많이 주다 보니까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잠실실내=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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