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글로벌 대세'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인기가요' 컴백 무대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룹 시크릿넘버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형형색색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시크릿넘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걸크러시와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안구 정화'를 선사했다.
또 시크릿넘버는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내적 댄스 본능을 자극했다. 팔을 뻗어 양쪽으로 흔드는 '와이퍼댄스', 비트에 맞춰 팔을 강하게 휘두르는 '맷돌춤'은 무대 보는 재미를 더했고, 시크릿넘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지난 4일 발매된 신곡 'Got That Boom'은 인트로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 진희가 랩 파트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시크릿넘버는 '불꽃돌'이라는 수식어와 어울리는 강렬한 비트와 가사, 퍼포먼스로 무대마다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으로 컴백한 '괴물 신인' 시크릿넘버는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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