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유튜브로 스포츠 멘토링 라이브 교실 운영

서울시체육회, 유튜브로 스포츠 멘토링 라이브 교실 운영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20.11.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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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체육회)
(사진=서울시체육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하)는 서울시 초중고 학생 선수들에게 진로 멘토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스포츠 멘토링 라이브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시 초중고 학생 선수들이 자택에서 안전하게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울의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해 스포츠 스타들의 경험 및 노하우를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받아 공유할 예정이고,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사격황제 진종오, 양궁 레전드 주현정 선수 등 6인의 스포츠 스타가 멘토로 참여한다. 참가자 들에게 깜짝 퀴즈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과 멘토가 뽑은 Best 질문자에게는 멘토의 사인이 담긴 스포츠 용품이 전달된다.

11월 5일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총 3회로 개최되며, 서울시체육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회차당 90분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박원하 서울특별시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선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줄어 진로문제에 고민이 많을 것 같다”며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의 실시간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진로와 꿈을 함께 고민하며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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