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시즌3', 남친형 때문에 '소름' 돋은 사연은?

'연애의 참견 시즌3', 남친형 때문에 '소름' 돋은 사연은?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11.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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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사진=KBS Joy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번주 '연애의 참견'에는 남자친구와 그의 친형의 이해하지 못할 행동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44회에는 연상의 영화감독과 연애 중인 고민녀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영화감독이지만 아직 대표작이 없는 유망주일 뿐이다. 때문에 데이트 비용 대부분을 고민녀가 부담하는데, 어느 날 고민녀는 뜻밖에 비싼 선물을 받는다. 알고 보니 남자친구의 친형이 대신 선물한 것.  

이후 고민녀는 남자친구, 그리고 남자친구의 친형과 함께 데이트를 하는 일이 잦아진다. 심지어 남자친구와 홈파티를 준비하는 집에 남자친구 형이 먼저 도착해 단둘이서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 사건까지 발생한다. 

이야기를 들은 한혜진은 "형이 왜 거기서 나오냐. 진짜 특이하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상황인가"라며 당황하고, 김숙은 "셋이 연애하는 거냐. 남친은 왜 여친과 친형 둘만 있게 할까"라며 어이없어한다. 

하지만 정말 심각한 일은 그 다음에 일어난다고. 상식적으로 상상하지도 못할 사건이 벌어지자 한혜진은 "어느 때보다 소름 끼친다"라며 놀라고, 주우재 역시 "형제 모두 이상하다. 오픈 릴레이션쉽 이후로 가장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다"라며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고민녀와 남자친구, 남자친구의 친형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남자친구 친형의 심리, 그리고 남자친구의 성향 등을 분석하며 고민녀 연애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제3자의 시선으로 시청자들의 연애를 분석해 주고 응원해 주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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