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 시크릿넘버, 멤버별 티저 영상 화제…1000만뷰 돌파 고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개인 티저 영상부터 돌풍을 예고했다.

오는 4일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으로 컴백하는 시크릿넘버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진희, 레아, 수담, 데니스, 디타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인 걸그룹의 짧은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시크릿넘버의 티저 영상들은 모두 100만 뷰를 돌파하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진희의 티저 영상은 가장 먼저 200만 뷰를 기록했으며, 마지막으로 공개된 디타의 영상은 3일 만에 200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멤버들의 개인 티저 콘텐츠 조회 수 총 합계는 빠르게 1000만뷰 돌파를 향해 가고 있다. 데뷔한 지 6개월 된 신인 걸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이례적인 속도다. 컴백 전부터 더욱 강력해진 시크릿넘버의 글로벌 팬덤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또 공개된 티저 영상들에는 신곡 'Got That Boom'의 강렬한 비트를 짧게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화려한 뮤직비디오 콘셉트와 멤버들의 강렬한 스타일링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컴백 전부터 뜨거운 관심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시크릿넘버는 지난 5월 데뷔 싱글 'Who Dis?'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입성했다. 데뷔곡 'Who Dis?'의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 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아이돌 걸그룹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데뷔 이후 각종 K-POP 관련 차트 석권, 가요 시상식 신인상 후보 노미네이트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시크릿넘버의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은 오는 4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