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가수 에일리가 전국투어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2020년 연말 명품 공연을 예고했다.
소속사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일리의 전국투어 콘서트 'I AM: CONNECTED'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에일리는 연보라 베레모를 쓰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과 에일리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 액세서리가 '러블리 에일리'를 완성했다.
에일리의 전국투어 콘서트 'I AM: CONNECTED'는 오는 12월 5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을 시작으로 12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2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데뷔곡 '헤븐(Heaven)'부터 '보여줄게', '손대지마', '노래가 늘었어' 등 여러 명곡들을 발표했던 에일리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6일에는 릴레이 3부작의 첫 시작인 미니 5집 'I'm'의 타이틀곡 '우리 사랑한 동안'을 발매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믿고 듣는 가수'의 대표 주자인 에일리가 'I AM: CONNECTED'에서 펼칠 '역대급 무대'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일리가 얼마 남지 않은 2020년,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객석 거리두기 등을 시행하고,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풍부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할 에일리의 전국투어 'I AM: CONNECTED'는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