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캐릭터 소화력 甲 '신스틸러'…카리스마 형사부터 오지라퍼까지 팔색조 매력 발산

박성연, 캐릭터 소화력 甲 '신스틸러'…카리스마 형사부터 오지라퍼까지 팔색조 매력 발산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10.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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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청춘기록', KBS2 '도도솔솔라라솔' 방송 캡처]
[사진=tvN '청춘기록', KBS2 '도도솔솔라라솔'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박성연이 드라마 '청춘기록'과 '도도솔솔라라솔'에서 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성연은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에서 집안일과 취미생활 모두 만능인 이경미 역을 맡고 있다. 극 중 이경미는 춤추는 걸 좋아해서 춤을 배우다 춤을 가르치기까지 할 정도로 끼가 많다. 특히 요리에도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등 다방면으로 재주가 많다. 여기에 한애숙(하희라 분)과 언니·동생 사이로 지내며, 김이영(신애라 분)과도 남다른 인연(?)으로 얽힌다.

박성연은 의리도 있고 요리도 잘하지만, 오지랖이 넓은 이경미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려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KBS2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극본 오지영, 연출 김민경)에서는 승기(윤종빈 분) 엄마 역으로 활약 중이다. 승기 엄마는 '이혼을 꿈꾸는 모임(이하 이꿈모)'에서 서울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브레인이지만, 정작 아들 승기의 처참한 성적으로 많은 창피를 당한다.

박성연은 '도도솔솔라라솔'을 통해 '청춘기록'과는 또 다른 현실 밀착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박성연은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디바'에서는 바다로 추락한 의문의 교통사고를 파헤치는 오 형사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이처럼 박성연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탄탄하면서도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려내며 '캐릭터 소화력 甲'다운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배우 박성연에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 현재 많은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라며 "박성연은 캐릭터마다 꼭 맞는 옷을 입은 듯한 연기력을 갖춘 기대주로, 최고의 배우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성연은 영화 '독전', '양자물리학', '82년생 김지영'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어비스'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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