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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다 18리바운드' 최부경, "슈터들이 마음껏 던질 수 있게"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10.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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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부경이 골밑을 지배했다. 개인 최다인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서울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92-88로 승리했다. SK는 2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최부경은 37분 15초를 뛰면서 14득점 1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공격 리바운드를 10개나 잡아내는 등 활약이 이어졌다. 최부경은 "홈 연전을 모두 역전승했다. 저희가 기존 선수들과의 조화가 되는 과정이다. 가면 갈수록 견고해지는 SK가 되고 있다.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이기고 싶다"라고 전했다.

1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최부경이지만 문경은 감독은 "본인이 던지고 잡은 것이 많다"라고 말하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최부경은 "사실 워니가 놓친 거를 많이 잡았다(웃음). 공격 리바운드 10개를 잡긴 했는데 슈터들이 마음 놓고 던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안 들어가도 잡아서 다시 만들어줄 수 있도록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이다"고 밝혔다.

SK는 최준용과 김민수가 부상으로 이탈해 팀 사정상 스몰 라인업을 운용하고 있다. 최부경은 유일하게 굳건히 골밑을 지키고 있다. 그는 "준용이나 민수 형이 부상 때문에 스몰 라인업을 쓰고 있다. 어떻게 보면 미스매치가 만들어지는 우려가 있지만 다른 장점을 살릴 수 있다.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를 공략할 수 있다. 가면 갈수록 공격 무기가 더 생기는 것 같다. 시즌 중 후반으로 가면 더 강한 SK가 될 것 같다"고 바라봤다. 

잠실학생=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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