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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한국인 첫 월드시리즈 안타...팀은 6-4 승리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10.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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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한국인 타자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월드시리즈(7전 4승제) 2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1차전을 내준 탬파베이는 2차전을 6-4로 이기면서 1승 1패를 만들었다.

전날 대타로 경기에 나선 최지만은 한국인 타자 첫 월드시리즈 출장 기록을 세웠다. 다만 다저스가 곧바로 투수를 교체했고 탬파베이도 최지만을 대신해 다시 대타를 기용하며 기록상 경기에 출전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1회 헛스윙 삼진을 물러난 최지만은 1-0으로 앞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땅볼을 쳤지만 야수선택으로 1루를 밟았다. 이어 마누엘 마르고의 안타 때 2루에 갔고 조이 웬들의 2루타가 나오며 홈을 밟았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5-2로 앞선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와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때려냈다. 한국인 타자 월드시리즈 첫 안타. 이번에도 마누엘 마르고와 조이 웬들의 안타와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이날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여기까지였다. 최지만은 팀이 6-3으로 앞선 7회초 2사 1,2루에서 대타 마이크 브로소로 교체됐다.

한편 탬파베이는 2홈런 3타점을 기록한 브랜든 로우의 활약에 승리했다. 1회 로우가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웬들의 2타점 2루타로 3-0을 만들었고 5회 브랜든 로우의 투런포가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5-3으로 앞선 6회에는 조이 웬들의 희생플라이로 쐐기 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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