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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연경, 복귀전서 25득점 '만점 활약'
  • 이상민 기자 (장충)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10.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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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돌아왔다.

김연경은 2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11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김연경은 지난 2009년 4월 11일 GS칼텍스와 챔피언결정전을 끝으로 해외로 떠났다. 이후 4211일 만에 다시 V리그에 복귀했다.

김연경 효과는 대단했다. 이날 80명이 넘는 취재진이 장충체육관에 몰렸다. 기존 인터뷰실에서 진행하던 사전 인터뷰도 경기장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진행했다. 경기 전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김연경의 출전을 시사했다. 박 감독은 “김연경의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80%정도 올라왔다. 경기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날 김연경은 25득점, 공격 성공률 42.55%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1세트는 몸이 무거운 듯 보였다. 블로킹과 서브 득점 1개씩 포함 4득점을 기록했다. 범실은 없었지만 공격 성공률은 14.29%에 그쳤다. 그러나 2세트부터는 달랐다. 전위에서 맹위를 떨쳤다. 2세트서 공격 성공률 50%를 넘어섰고 3세트 성공률이 61.54%까지 올라갔다. 득점은 8점. 4세트에서도 6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김연경의 활약에 흥국생명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루시아와 이재영도 46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또한 이날 승리로 지난 컵대회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장충=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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