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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황희찬, 바샥셰히르전 교체 출전...팀은 2-0으로 승리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10.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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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이 새 소속팀에서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소화했다.

RB라이프치히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RB아레나에서 열린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와의 2020-2021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H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이프치히는 앙헬리뇨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됐다.

전력상 우위에 있던 라이프치히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최근 측면 수비수로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던 앙헬리뇨는 전반에만 2골을 터뜨렸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최근 엉덩이 부상에서 회복한 황희찬도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희찬은 지난달 26일 레버쿠젠과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엉덩이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러다 지난 17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4분 교체 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렀다.

복귀전보다 많은 시간을 소화한 황희찬은 활발하게 움직였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가 나왔다. 부상을 털어낸 모습이었다. 후반 6분에는 상대 수비수들의 견제를 이겨내고 돌파해 슈팅까지 때렸다. 후반 16분에는 침투 후에 타일러 아담스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뉘른베르크와의 DFB 포칼컵 1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하지만 부상과 적응 문제로 인해 추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특유의 움직임이 살아난 것을 볼 때 부상 복귀 후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황희찬은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5점을 부였다.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이날 교체 투입된 5명의 라이프치히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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