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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출격...박미희 감독 "컨디션 80%까지 올라왔다"
  • 이상민 기자 (장충)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10.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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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이 출격한다.

흥국생명은 2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GS칼텍스와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김연경의 V리그 복귀전이기도 하다. 그는 2009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코트를 밟는다. 이날 80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 전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모든 준비를 열심히 했다. 호흡적인 부분이 좋아지는데 집중적으로 했다"라면서도 "김연경과 루시아의 몸이 많이 안 올라왔다. 그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연경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비시즌 국가대표 훈련을 했다. 이번에는 특별한 상황으로 회복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80% 정도 됐다. 출전에는 문제없다"고 이야기했다.

상대는 GS칼텍스 컵대회 패배 후 시즌 첫 경기서 만나게 됐다. 박 감독은 “충격적인 패배였다. 우리도 준비를 잘했다. 국가대표 3명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른 팀의 전력도 좋다. 어떤 상대를 만나느냐가 중요하다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KOVO)

이에 맞서는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흥국생명이 컵대회 보다 좋은 내용으로 나올 것이다.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있었다. 우리에게 벼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단단히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팀 컬러는 달라질 건 없다. 삼각편대의 싸움이 될 것이다. 잘 때리는 건 잘 막고, 우리도 잘 뚫어내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장충=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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