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차였어' 특별한 관전 포인트로 '시즌2' 기대감 높였다

'나는 차였어' 특별한 관전 포인트로 '시즌2' 기대감 높였다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10.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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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사진=KBS Joy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특별한 첫 여행을 마무리한 '나는 차였어'가 곧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KBS Joy는 지난 17일 예능프로그램 '나는 차였어' 스타들의 특별한 캠핑카와 함께했던 시즌1 마지막 회를 방송하고 여행의 막을 내렸다. 아울러 오는 11월 시즌2를 선언, 더욱 새롭게 돌아올 여행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품게 만들었다.

약 두 달 동안 '차박'의 매력을 알렸던 '나는 차였어'. 지난 시즌을 되돌아보며 '나는 차였어'의 특별했던 점들을 되짚어보면서 곧 돌아올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여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3MC의 빛나는 '케미스트리'

방송 전부터 감각적인 티저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했던 '나는 차였어'. 연예계 절친이자 '캠핑 고수' 라미란과 김숙의 '믿고 보는 조합'은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캠린이' 정혁이 합류, '초특급 케미'를 증명했다.

특히 '실용 캠퍼' 라미란, '감성 캠퍼' 김숙의 캠핑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리얼한 리액션은 물론, 회차를 거듭할수록 미소를 짓게 만드는 '캠린이' 정혁의 놀라운 발전은 '나는 차였어'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손꼽히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 '개조심(改造心)' 자극하는 '캠핑카 향연'

'나는 차였어'의 문을 열었던 소형차부터 DIY 캠핑카, 트레일러, 세미캠핑카, 올드카, 럭셔리 캠핑카, 커플 캠핑카, 그리고 스타들의 캠핑카까지. '나는 차였어'는 세상의 다양한 차량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매력적인 '차박'의 세계로 인도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 왔다.

여기에 유라시아 횡단을 꿈꾸는 스물여덟 동갑내기 커플의 버스 캠핑카, 세대 공감을 불렀던 1999년식 국민차, 캠핑을 통해 사랑을 키우는 1인1카 차박 커플 등 차량은 물론 주인공들의 특별한 사연도 함께 공개되며 '나는 차였어'에 감동을 더했다.

◆ '캠핑 요리'는 물론 '깨알 꿀팁'까지

'나는 차였어'는 매회 다양한 캠핑 요리들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캠핑 지역의 특산물로 요리를 탄생시키며 MC들의 좌충우돌 케미를 만나볼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캠핑 고수'들의 특별한 요리를 통해 캠핑의 낭만을 완성했다.

특히 '나는 차였어'는 다양한 캠핑카의 단면도, 개조비용 등 흥미진진한 차박 정보를 꼼꼼하게 전달했다. 아울러 캠핑 용품 소개와 사용법, 캠핑장 매너 등을 통해 '차박 고수'부터 '차박 초보'들까지 모두를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다.

◆ 시청자를 위한 '나는 차였어'의 깜짝 선물!

라미란과 김숙이 직접 '개조심(改造心)'을 발휘한 DIY 캠핑카도 '나는 차였어'의 특별함을 더하는 요소였다. 두 사람은 차량 콘셉트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조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녹여냈다.

마치 한옥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던 라미란과 김숙의 DIY 캠핑카. '나는 차였어'는 이 특별한 차량을 본방사수 이벤트를 통해 시청자에게 안기며 뜻깊은 추억을 완성시켰다.

이처럼 신선한 소재와 알짜 정보들로 KBS Joy의 또 하나의 히트 트렌드 세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나는 차였어'.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11월 두 번째 시즌이 베일을 벗는다. 이에 따라 '나는 차였어'의 무궁무진한 '차박' 캠핑의 세계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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