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행진 마감' 유도훈 감독, "미숙한 운영을 했던 내 잘못"

'연승 행진 마감' 유도훈 감독, "미숙한 운영을 했던 내 잘못"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0.10.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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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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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자랜드가 창단 첫 개막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4-86으로 패배했다. 전자랜드는 개막 5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내가 선수들을 끌고가지 못한 것이 미숙했다. 임동섭과 김준일 쪽에서 경기력이 살아나면 힘들었다. 그쪽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아야 했는데 아쉬웠다. 상대가 잘하는 것을 하도록 한 것이 패인이었다. 한 경기였지만 농구가 이기기 위해선 과정이 필요한데 그 과정에서 본인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잠실실내=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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