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020 IDEA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한화 이글스, ‘2020 IDEA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20.10.13 10: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사진=한화 이글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화이글스가‘2020 IDEA 디자인어워드’에서‘락앤볼 캠페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디자인상으로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심미성 등 5가지 심사기준을 통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락앤볼 캠페인’은 경기에 필요한 인원을 팀 당 3명으로 줄이고, 최소화 된 삼각 형태의 경기장에서 간단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미니야구’게임이다. 락앤볼은 경기장(코트) 라인을 그리는 용도의 접착식 마스킹 테이프, 스펀지 재질의 소프트볼 등이 포함된 ‘락앤볼 키트’ 만 있으면 경기가 가능하다.

‘락앤볼 키트는’ 경기장의 형태를 본떠 만든 박스와 방수 재질의 휴대용 가방에 경기에 필요한 마스킹 테이프와 소프트볼이 담겨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보관이 쉽다. 한화이글스는 락앤볼 경기와 락앤볼 키트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Packaging Design과 Sports, Leisure & Recreation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락앤볼 키트’를 포함한 수상작은 IDEA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전시가 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이글스 ‘락앤볼 캠페인’은 지난 8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브랜드&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