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인상으로 '대세 입증'

전미도,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인상으로 '대세 입증'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10.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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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사진=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전미도가 ‘2020 올해의 여자 신인 배우'로 대중의 선택을 받았다.

전미도는 지난 12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진행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배우-신인상'을 받았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로 전미도는 약 55만 명의 국민이 참여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올해의 여자배우-신인상'이라는 큰 영광을 안았다.

전미도는 " 팬분들과 브랜드 관계자분들의 투표로 받는 상으로 알고 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미도는 올해 초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99즈'(조정석 정경호 유연석 김대명)의 정신적 지주이자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 역을 맡았다. 극 중 밴드 '99즈'의 음치 캐릭터로 설정되어 극의 큰 재미를 전달했다. 

또한 전미도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로봇 클레어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계에서 매진 사례를 만들며 대세 면모을 입증했다.

전미도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전문적이고 편안한 모습이 대중들에게 신뢰를 얻으며, 화보와 광고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고주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이 쏟아지며, 정수기, 전동칫솔, 자동차, 섬유탈취제 등 다양한 모델로 발탁 2020년 '차세대 CF 퀸 '으로 등극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작품성과 흥행성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와 관객 모두를 사로잡고 있는 전미도는 2020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전미도는 현재 휴식을 가지며 하반기 작업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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