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골프예능 리빙TV ‘우리동네 명랑골프’

좌충우돌 골프예능 리빙TV ‘우리동네 명랑골프’

  • 기자명 김영민 기자
  • 입력 2020.10.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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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촬영 11월 방영...아마추어 골프애호가들 대결... 출연자 참가신청 받아

여행레저전문채널 리빙TV와 골프이벤트 업체 엔조이골프(EnjoyGolf)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골프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명랑골프' 첫 촬영이 10월 12일~13일 양일간 충남 천안 마론뉴데이컨트리클럽에서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마추어 골프애호가들의 적극적인 골프 이벤트 참여 유도로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고 골프에 관한 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구구절절한 골프 사연에 예능적인 요소를 듬뿍 담아 꾸며질 예정이다.

기존 골프 프로그램이 프로나 연예인, 강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본 프로그램은 일반 동네사람들이 직접 출연해 골프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마추어 골프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찐 아마추어골프인 8명이 펼치는 좌충우돌 미션을 수행하며 골프 기량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신청 비용은 없으며, 4명 혹은 8명이 한 조가 되어 참가자의 기본 프로필과 신청 사연, 3~5분 가량의 쇼트클립 영상 등을 준비해 스마트폰 ‘리빙TV골프’ 앱(APP)을 통해 매회 신청하면 된다.

특별한 사연, 오락성, 특이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출연진을 선정하여 매회 약 500만원 상당의 상품을 놓고 이틀간 혈전을 벌인다. 최종 방송출연 선정자는 숙식 및 그린피, 캐디 비용 등 전액 무료 제공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전국의 골프장을 투어하며 촬영하게 될 '우리동네 명랑골프' 진행을 맡은 자칭 ‘명랑골프전문가’ 배철훈과 배우 강로채는 "지금껏 보지 못한 세상에 없던 골프예능이 될 것이다. 기상천외한 복불복 찬스권과 예측불가 동네 골퍼들이 펼치는 리얼 골프버라이어티를 기대해 달라"며 프로그램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우리동네 명랑골프 첫 방송은 오는 11월 중순 경 리빙TV를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골프용품 업체 기가골프(GIGAGOLF), 데일리스포츠한국, 아이나비골프거리측정기, 에잇피스(EightPeace)가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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