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출시

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출시

  • 기자명 한민정 기자
  • 입력 2020.10.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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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쇼핑채널 방송 통해 신차발표회 진행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소형 SUV 브랜드 티볼리를 더욱 여유롭게 즐기는 티볼리 에어의 출시를 앞두고 쌍용자동차가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완료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소형 SUV를 뛰어넘는 자유로움으로 안전한 나만의 공간을 찾는 유저들에게 반가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큰 폭의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의 편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모델 대비 큰 차체를 민첩하게 주행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정숙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사전계약은 지난 5일까지 이뤄졌고, 7일 CJ오쇼핑에서 신차 발표회가 진행됐다.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발표회 진행 방식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제공, 팬데믹으로 지쳐 있는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활기 있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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