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낙동강 줄기에 연고지를 둔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가 합동 교육리그를 연다.
세 팀은 10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각각의 퓨쳐스리그 홈 구장(상동, 창원, 경산)에서 ‘낙동강 교육리그’를 연다. 교육리그는 퓨처스리그 시즌 종료 후 유망주 중심으로 추가 경기를 열어 이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실력을 키우게 하는 기회의 무대다.
NC는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6일 삼성전까지 15경기(롯데전 11경기, 삼성전 4경기)가 예정돼 있다. 롯데는 NC와 경기를 시작으로 총 20차례(NC전 11경기, 삼성전 9경기)의 교류전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삼성은 10월 15일 롯데와 경기를 시작으로 총 13경기의 교류전을 갖고 KIA 타이거즈와 1경기를 추가로 갖는다.
모든 경기 시작은 오후 1시이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무관중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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