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전달식

사랑의 쌀 전달식

  • 기자명 추현욱 기자
  • 입력 2020.10.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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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소재 인덕원, 장애인, 독거어르신 위해... 백미 20포(200kg) 기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추현욱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에서는 지난 9월 24일 관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진관동에 소재하고 있는 '인덕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을 위해 백미 20포(200kg)를 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사랑의쌀 전달식 (사진= 은평구 제공)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사랑의쌀 전달식 (사진= 은평구 제공)

'인덕원'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이 진관동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인덕원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 가정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고자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전개하여 주민센터에 전달했다”며, “지역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지속해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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