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데이비스 맹활약' 레이커스, 마이애미 꺾고 파이널 2연승

'르브론·데이비스 맹활약' 레이커스, 마이애미 꺾고 파이널 2연승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0.10.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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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사진=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레이커스가 르브론과 데이비스의 활약 속에 파이널 2연승을 달렸다.

LA 레이커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어드밴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2019-2020 NBA 파이널 2차전에서 124-113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2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33점 9리바운드 9어스시트로 맹활약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32점 14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25점 1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하지만 뱀 아데바요와 고란 드라기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 

지난 1차전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졌던 마이애미는 드라기치와 아데바요의 결장에도 끈질기게 레이커스를 괴롭혔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르브론과 데이비스의 활약으로 꾸준히 리드를 이어갔다.

마이애미는 경기 막판 지역 방어를 사용하며 레이커스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마이애미의 지역방어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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