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가수 조문근이 한가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롤링컬쳐원에 따르면 조문근은 오는 10월 1일 방송을 앞둔 MBN 추석 특집 '보이스트롯'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추석 특집 '보이스트롯'은 출연진 26명이 '보이스' 팀과 '트롯' 팀으로 나뉘어 음악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가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게임 대결도 그려진다. 조문근은 명절 방송답게 모두가 어우러져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팬들과 특별한 한가위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조문근은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MB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마지막 회에서 나훈아의 '가라지', '홍시'를 열창해 최종 3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력도 있어 또 한 번 자신을 입증하며 ‘서바이벌 최강자’로 우뚝 섰다.
조문근은 현재 기타 이홍휴, 베이스 이재하와 함께 조문근 밴드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 2013년 첫 싱글 '말 좀 해봐'로 데뷔해 최근 9월 3일 '푸른밤 제주도'를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조문근이 출연하는 추석 특집 '보이스트롯'은 추석 당일인 10월 1일 오후 5시 30분과 10월 2일 오후 5시 30분, 총 2회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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