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 추석맞이 이웃 나눔 실천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 추석맞이 이웃 나눔 실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9.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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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추석을 맞아 주변 이웃을 찾아 나눔 을 실천했다.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추석을 맞아 주변 이웃을 찾아 나눔 을 실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위원장 정형철)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되찾고자 주변 이웃들을 방문 추석명절 이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메시지가 전달된 가운데 타지에서 자녀가 오지 못해 홀로 계실 주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친절한 보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50여명의 위원들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지역특산품(유기농배, 녹차비누)을 전달하면서 이웃 돌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형철 위원장은 “행동하는 군민이 희망찬 보성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다.”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군민문화운동의 취지에 모두가 공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문화운동은 군민의 청정, 친절, 안전등 군민의식 함양을 위해 2019년부터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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