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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컵대회] 최성원-배병준-변기훈 터진 SK, KGC 꺾고 결승 진출
  • 최정서 기자 (군산)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9.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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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최성원-변기훈-배병준 삼각편대의 활약 속에 결승에 올랐다.

서울 SK는 26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에서 96-90으로 승리했다. SK는 결승에 진출했다.

SK는 최성원이 19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변기훈은 18점 4어시스트, 배병준은 15점 3점슛 5개로 제 역할을 했다. 자밀 워니와 닉 미네라스가 다소 부진했지만 국내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KGC는 얼 클락이 23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전성현은 20점 3점슛 5개를 올렸다. 하지만 오세근과 문성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부진한 것이 아쉬웠다.

경기 초반 SK가 주도권을 잡았다. 수비를 연이어 성공시켰고 돌파 득점이 나왔다. 양우섭과 변기훈이 제 역할을 해줬다. KGC는 클락과 오세근이 득점을 올렸지만 야투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KGC는 3점슛으로 반격에 나섰다. 박형철에 이어 전성현이 3점슛 2방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좁혔다. 이재도의 돌파까지 나왔다. SK는 변기훈이 내·외곽에서 득점을 올리며 맞섰다. SK는 쿼터 막판 변기훈과 미네라스의 득점으로 28-27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SK가 다시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배병준과 양우섭이 연속해서 3점슛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KGC는 윌리엄스와 김철욱이 득점을 올렸으나 SK의 외곽을 잡지 못했다. SK의 흐름은 계속됐다. 배병준이 연속 3점포를 가동했고 최성원과 미네라스도 가세했다. KGC는 전성현의 3점슛 2방이 터져 10점차 이내로 따라 붙었다. SK는 2쿼터를 53-44로 끝냈다. 

SK의 흐름은 3쿼터에도 계속됐다. 양우섭과 최성원이 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KGC는 오세근이 나서며 꾸준히 따라 붙었다. SK는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주춤한 사이 워니가 나섰다. 워니는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이끌었다. SK는 3쿼터를 73-64로 마무리했다. 

KGC는 4쿼터 초반 클락의 활약으로 반격에 나섰다. SK는 김형빈과 변기훈이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유지했다. KGC가 김철욱과 문성곤의 3점포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워니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흐름을 차단했다. KGC는 경기 막판 기습적인 트랩 수비를 선보였지만 승부를 뒤집기는 어려웠다. 

군산=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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