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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골 2도움' 토트넘, 슈켄디야에 3-1 승...유로파 PO 진출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9.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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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강동훈 대학생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의 1골 2도움에 힘입어 FK 슈켄디야를 꺾고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25일 오전 3시(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위치한 스코페에 위치한 필리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에서 FK 슈켄디야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라멜라, 알리, 베르흐베인이 그 뒤를 받쳤으며 은돔벨레, 윙크스가 중원을 구축했다. 데이비스, 알데르베이럴트, 산체스, 오리에가 포백을 구성했고, 골문은 조 하트가 지켰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손흥민이 아크서클 인근에서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오른쪽 측면에 빠져 있는 라멜라에게 패스했다. 라멜라는 오른발 슈팅으로 가볍게 골문을 갈랐다.

이른 시간 선제 득점을 뽑아낸 토트넘은 경기를 주도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의 크로스를 알데르베이럴트가 머리에 맞혔지만, 골문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이어 1분 뒤에는 알리가 골문 앞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도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반 41분 베르흐베인의 패스를 받은 이후 이날 첫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알리가 슈팅을 가져가며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수비수 발 맞고 아웃됐다. 그렇게 전반은 토트넘이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 슈켄디야가 반격에 나서더니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10분 도리에프의 패스를 받은 나피우가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가면서 동점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실점 이후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4분 윙크스와 알리를 빼고 로 셀소와 케인을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교체와 동시에 토트넘이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후반 21분 케인이 크로스를 머리에 갖다대면서 방향만 살짝 틀었지만, 골문을 빗겨나갔다.

손흥민이 역전골을 뽑아내며 승부의 균형을 깨는 데 성공했다. 후반 24분 모우라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나왔지만, 손흥민이 세컨볼을 잡아낸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다시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이어간 손흥민은 도움을 추가했다. 후반 34분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로 정교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케인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남은 시간 토트넘은 리드를 지켜낸 가운데 승리를 거머쥐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날 손흥민은 1골 2도움으로 3골에 모두 관여하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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