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HOME Sports 일반
정현, 프랑스오픈 본선행 실패...권순우만 출전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9.24 14:24
  • 댓글 0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정현(148위·제네시스 후원)이 프랑스오픈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23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총상금 3800만 유로)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렌조 올리보(208위·아르헨티나)에 0-2(6-7<5> 2-6)로 패했다. 전날 바티스트 크리파트(345위·프랑스)를 꺾고 1회전을 통과한 정현은 기세를 잇지 못했다.
 
정현은 1세트 0-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6-6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타이 브레이크에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도 정현은 초반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주며 고전한 끝에 경기를 내줬다. 

정현은 이날 더블 폴트를 상대보다 7개나 많은 11개를 범했다. 실책도 9개 많은 38개나 됐다. 세컨드 서브 승률은 29%로 올리보의 46%에 크게 뒤졌다. 정현은 지난 2017년 호주오픈 본선 1회전에서 올리보를 3-0(6-2 6-3 6-2)으로 누른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클레이 코트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올리보에 밀렸다.  

정현이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권순우가 한국 선수로선 유일하게 남자 단식과 복식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US오픈에서 메이저대회 본선 첫 승리를 따낸 권순우의 프랑스오픈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순우는 당초 이탈리아 포를리에서 열리는 포를리 챌린저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손바닥에 물집이 생기면서 건너뛰었다. 현재 휴식을 취하며 프랑스오픈을 대비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올해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7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스에서 개막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