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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컵대회] '워니 미네라스 50점 합작' SK, DB 꺾고 4강행...KCC는 패배에도 4강 진출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9.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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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와 KCC가 KBL 컵대회 4강에 올랐다. 

서울 SK는 23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84-74로 승리했다. SK는 예선 2연승으로 4강에 올라갔다. 

SK는 자밀 워니가 30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닉 미네라스도 20점 5리바운드로 제 역할을 했다. 

DB는 저스틴 녹스가 17점 9리바운드, 허웅도 17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다. DB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한 나카무라 타이치도 15점 4리바운드를 올렸다.

SK는 경기 초반부터 워니와 미네라스의 활약 속에 점수차를 벌렸다. DB는 내·외곽에서 득점을 쌓는 두 선수를 막기 쉽지 않았다. 이번은 없었다. 계속해서 리드를 벌렸던 SK는 그대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 열린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D조 경기에선 삼성이 78-75로 승리했다. 삼성은 임동섭이 21점 3점슛 5개로 맹활약했다. 이동엽도 10점 4리바운드 3스틸로 승리를 이끌었다.

KCC는 라건아가 40분 풀타임 출전을 하면서 27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송교창과 이정현도 각각 14점, 11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았다.

KCC는 패배에도 골득실에서 앞서며 4강에 올랐다. 전창진 감독은 아쉬운 경기력에 쓴웃음을 지으며 4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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