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최지만, 순조로운 복귀...라이브배팅·러닝 훈련 소화

'햄스트링 부상' 최지만, 순조로운 복귀...라이브배팅·러닝 훈련 소화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20.09.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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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탬파베이 최지만(29)이 그라운드 복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지역 언론을 통해 “최지만과 얀디 디아스가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에서 라이브배팅과 90피트(27.43m) 거리 달리기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홈 슬라이딩 후 다리에 통증을 느껴 1단계 햄스트링 염좌로 2∼3주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정규시즌 내 복귀는 어렵지만 포스트 시즌에는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최지만 이외 디아스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두 선수 모두 여전히 통증을 느끼고 있다며 포스트시즌 1라운드 시작 전에 복귀하려면 부상 부위 상태가 좀 더 호전돼야 한다고 전망했다.

최지만은 라이브배팅에 나서기에 앞서 21∼22일에는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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