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HOME Sports 야구
KIA 브룩스, 가족 교통사고로 급히 미국으로 출국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9.22 15:31
  • 댓글 0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가 가족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해 급하게 미국으로 출국했다.

KIA는 브룩스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족의 간호를 위해 22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발표했다. 

브룩스의 가족은 이날 미국 자택이 있는 캔자스시티에서 신호 위반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고 차량에는 부인과 자녀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KIA 구단은 "브룩스가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 옆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기에 특별 휴가를 주기로 했다. 브룩스 가족 모두의 건강에 이상이 없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KIA는 브룩스를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김현수를 올릴 예정이다.

브룩스가 급히 미국으로 향하면서 KIA는 공백을 급히 메워야 한다. 브룩스가 미국에서 돌아오더라도 14일 간의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또,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시즌 막판에야 복귀할 수 있다. 시즌을 그대로 마칠 가능성도 있다.

에이스 브룩스의 공백으로 포스트시즌 출전 경쟁을 펼치는 KIA는 큰 위기를 맞았다. 브룩스는 올해 11승 4패 평균자책점 2.50의 특급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9월에는 4경기 모두 승리를 하며 평균자책점 0.95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KIA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꾸고 있었지만 3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에이스가 이탈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