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추석앞두고 황산 남리시장 방문

명현관 해남군수, 추석앞두고 황산 남리시장 방문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9.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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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안전하게 전통시장 장보기하세요"

명현관 해남군수가 추석명절을 맞아 황산남리시장에서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가 추석명절을 맞아 황산남리시장에서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황산 남리시장을 방문, 추석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장 상인들과 만난 명군수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 상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추석명절에는 귀성과 역귀성을 자제하고, 전통시장 이용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 건강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장 방역과 함께 이용객들에 대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계도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이후 상반기에 전체 사업자를 대상으로 100만원씩, 66억여원의 소상공인 등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데 이어 해남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통해 전통시장 등 소상인들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1150억 원까지 발행되는 해남사랑상품권은 9월 14일부터 7% 특별할인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소상공인 등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에서 제외된 저소득 시장 상인 190명에게 10만원씩의 지역상품권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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