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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빈 카잔 황인범, 컵대회서 1골 2도움…팀은 4-2 역전승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9.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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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빈 카잔 홈페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에서 뛰는 황인범(24)이 다시 한 번 공격본능을 발휘했다.

황인범은 17일(한국시간)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스타디온 센트럴에서 열린 컵대회 체르노모레츠(3부리그)와 조별리그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카잔은 황인범의 활약에 4-2 역전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황인범은 4-2-3-1 포메이션에서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공격을 조율했다. 그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정확한 프리킥으로 이반 이그나티예프의 헤딩 골을 도왔다. 후반 7분에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지난달 러시아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데뷔 골에 이어 카잔에서 터뜨린 두 번째 골이다.

10분 뒤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데니스 마카로프의 추가 골을 도왔다. 카잔은 황인범의 3연속 공격 포인트로 3-1로 달아났다. 이후 체르노모레츠가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했지만 카잔이 후반 44분 마카로프의 쐐기골로 4-2 승리를 확정했다.

카잔 솔루스키 감독은 경기 후 황인범을 극찬했다. 그는 "황인범은 이미 팀을 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라며 “다음 경기에 황인범이 나서지 못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엄청난 손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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