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삼성화재는 팬과 친근하고 활발한 소통을 위해 17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블루팡스 TV’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4일부터, 팬들을 대상으로 삼성화재블루팡스 유튜브 채널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100여개의 공모작 중 선수단 투표를 통해 ‘블루팡스 TV’로 채널 이름을 최종 선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현장에서 배구를 즐기지 못하는 팬들의 갈증을 풀어드리고자, 온라인으로나마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준비했다.”라고 유튜브 채널 기획에 대한 의도를 밝혔다.
삼성화재는 ‘블루팡스 TV’오픈을 기념해 9월 27일까지 오픈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널을 구독하고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bluefangsvc)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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