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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바요 위닝 블록' 마이애미, 보스턴 꺾고 동부 파이널 1차전 승리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9.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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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마이애미가 버틀러의 결승 득점과 아데바요의 위닝 블록에 힘입어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을 승리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더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2019-2020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117-114로 승리했다. 

경기는 치열했다. 4쿼터 종료 전까지 보스턴이 근소한 리드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4쿼터에 해결사 지미 버틀러가 나섰다. 버틀러는 4쿼터 종료 22초전 역전 3점슛을 터뜨리렸다. 버틀러의 3점포가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보스턴이 자유투 한 개를 넣으며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에서 승기를 잡은 것은 보스턴이었다. 보스턴은 켐바 워커가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114-113으로 앞서갔다. 승부처에서 빛난 것은 역시나 버틀러였다. 이어진 공격에서 골밑 돌파를 성공시키고 상대 반칙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시켰다. 마이애미는 116-114로 승부를 뒤집었다.

마지막 공격에서 나선 보스턴을 막아선 것은 뱀 아데바요였다. 아데바요는 제이슨 테이텀이 시도한 덩크슛을 정면으로 쳐내며 승리를 지켰다. 아데바요의 블록에 마이애미 선수들도 열광했다. 아데바요는 이어 얻은 자유투도 성공시키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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