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초가을 해남 들녘은 요즘 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해남은 가을배추 15%, 겨울배추 70%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
잦은 비와 연달은 태풍의 영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올겨울 김장을 책임질 가을배추는 이달 중순까지, 겨울배추는 이달 말까지 정식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국인 힘, 김치의 주산지 해남 배추! 올 겨울 김장을 위한 농부의 잰 걸음 곡갱이질소리는 푸른 가을 하늘 속에 높아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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