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추현욱 기자] 저소득층에게 다가오는 명절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추석모듬 세트 90개를 만들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상희)는 불광1동 주민센터(동장 권정태)에서 지난 9일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똑똑~문고리 훈훈한 언택트(Untact) 정(情)나눔, 한가위맞이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모/듬”를 진행하였다.

불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물품 (사진= 은평구 제공)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다가오는 명절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추석모듬 세트 90개를 만들었다. 추석모듬 세트 물품으로 “가을이불, 참치세트, 면마스크”를 준비하였고, 손세정제, 위생장갑을 사용하는 등 방역에 노력하고 조심하여 비대면으로 현관 문고리에 걸어두는 방식으로 전달하여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만전을 기하였다.

권정태 동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주민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저소득가구 주민들이 추석모듬 세트를 받고 더욱 행복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한다.”고 하였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지원이 점점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다양한 비대면(Untact) 방식을 생각해 더 많은 자원을 지원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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