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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도 인정한 김광현, "NL 신인상 후보 5위"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9.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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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미국 현지에서도 김광현의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김광현이 내셔널리그(NL) 신안상 후보 5위에 올랐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0일(한국시간) 2020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신인상 후보를 소개했다. 인상적인 빅리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던 김광현도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를 가장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꼽았다.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이상 LA 다저스)가 뒤를 이었다. 김광현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김광현에 대해 "그는 한국에서 베테랑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시즌 개막 후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해 최근 4경기 20⅔이닝 동안 단 2실점(1자책)만 했다"라며, "다만, 탈삼진이 적고 플라이로 이어진 타구가 많아 향후 어떤 기록을 남길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김광현의 활약을 인정하는 한편, 냉정한 평가도 덧붙였다.

김광현은 마무리투수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선발로 전환했다. 갑작스러운 보직 변경에도 선발투수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4경기 평균자책전 0.44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다만, 지난 7일 신장 경색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고 세인트루이스는 훈련 환경을 완전히 통제하며 관리에 힘쓰고 있다. 가벼운 캐치볼 훈련을 시작한 김광현은 10일 불펜 피칭을 하며 등판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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