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재탄생 ‘더 뉴 코나’

3년 만의 재탄생 ‘더 뉴 코나’

  • 기자명 한민정 기자
  • 입력 2020.09.02 17: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 티저 이미지 공개… 혁신적 개선으로 진취적 느낌 강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코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코나가 3년 만의 재탄생했다. 더 뉴 코나는 2017년 6월 나온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소형SUV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 모델에는 고성능차 브랜드 ‘N’의 디자인과 주행감성을 닮은 ‘N라인(Line)’이 추가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더 뉴 코나는 혁신적 개선으로 코나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완성했다.”면서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이 인상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앞모습은 전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됐다.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의 예리한 모서리는 상어의 코(Shark Nose)에서 영감을 받았다. 얇고 정교한 주간주행등(DRL)은 하이테크하고 세련된 인상을 더한다.

또한 힘 있고 진취적인 모습을 표현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앞 범퍼와 조화롭게 연결돼 더 뉴 코나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소형SUV 코나가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더 뉴 코나’로 재탄생했다”며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디자인을 갖춘 더 뉴 코나가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