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 스티즈와 2020-2021시즌 후원 협약 연장

안양 KGC인삼공사, 스티즈와 2020-2021시즌 후원 협약 연장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0.08.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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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C인삼공사)
(사진=KGC인삼공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는 지난 두 시즌에 이어 멀티스포츠 브랜드 STIZ(스티즈)와 1년간 용품 후원협약을 연장하고 KBL 구단 중 가장 먼저 2020-2021시즌 신규 유니폼을 발표했다. 

STIZ 김수빈 대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구단과 다양한 도전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초를 마련했다. 스페셜 버전의 유니폼(크리스마스, 시티 에디션 등)은 KBL의 대표상품으로 평가 받았고 선수별 매출 리워딩 계약을 체결하여 캐릭터 의류 및 다양한 MD 상품 개발의 시장 확대를 노력해왔다. 현재의 코로나19의 불안감속에서도 안양KGC와 팬 만족을 위한 색다른 스포츠마케팅을 준비할 계획이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그 일환으로, 이번 유니폼 첫 공개는 선수들의 '유니폼 언박싱' 컨셉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협약식 형태와 달리 안양KGC 이재도, 전성현, 문성곤, 변준형이 참여하여 새 시즌 유니폼을 처음 열어보는 영상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오프라인 행사가 힘든 최근 상황에서 팬들에게 영상을 통해 협약식과 새 유니폼을 선보이는 독특한 기획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해당 영상은 KGC인삼공사 농구단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신규 유니폼 공개와 함께 STIZ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으로 SNS이벤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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