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신안군,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8.10 13: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군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10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신안군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10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속으로 단체헌혈 취소와 개인 헌혈자의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은 10일 신안군청 앞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직원들과 일반 주민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하여 참가자의 발열체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헌혈 차량에 시간대별로 헌혈 인원을 분산해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에게는 B형·C형 간염 검사 등의 검진 서비스와 자원봉사 4시간 및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크다”며 “혈액 부족으수

로 건강을 위협받는 이웃들의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헌혈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