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화이글스는 오는 8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홈경기에서 이용규 선수의 통산 1000득점 기록에 대한 공식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용규는 지난 7월 4일 열린 잠실 두산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1회초 첫 타석에서 불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이어 정은원과 최진행의 안타에 힘입어 득점을 올리며 통산 16번째 1000득점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KBO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과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이 기념패를, 정민철 단장은 꽃다발과 기념액자를 이용규 선수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