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평창의 한여름 별미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평창의 한여름 별미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08.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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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한국인의 밥상’ 방송 캡처
사진=KBS1 ‘한국인의 밥상’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강원도 평창의 밥상이 공개됐다.

7월 30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청산에 살어리랏다, 풍경 있는 밥상’ 특집으로 꾸며졌다.

평창에서 만난 이주숙씨 부부는 귀농한 후 각종 채소와 과일나무를 부지런히 가꾸고 있다.

아내 이주숙 씨는 먼저 귀향한 남편을 따라 귀농하기 전, 오랜 울산 생활을 정리하고 이곳으로 왔다. 그녀가 고된 농사일에도 쉽게 지치지 않는 이유는 늦둥이 아들과 든든한 남편이 있기 때문이다.

울산에서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40년 친구들이 부부의 집을 방문하자 부부는 부추칼국수, 해물 호박찜, 도토리 묵사발 등을 만들며 손님 맞이에 나섰다.

특히 이주숙 씨는 식빵 위에 구운 삼겹살과 각종 채소를 올린 뒤 유자청과 된장 소스를 더한 향긋한 샌드위치를 완성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주숙 씨는 “멀리까지 와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라며 미소지었다.

한편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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