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뉴이스트 JR과 아론의 시선을 강탈한 매력적인 귀를 가진 개들이 등장한다.
3일(금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뉴이스트 JR, 아론이 등장한다. ‘개훌륭’에 출연하고 싶다는 인터뷰 후 시청자 게시판에 출연을 문의하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었던 만큼 두 사람은 남다른 열의를 보인다.
특히 주차장에서 생활 중이었던 유기견 ‘꽃순이’를 입양해 키우게 된 아론의 따뜻한 사연이 궁금해지는 상황. 녹화 현장에 등장한 꽃순이는 아론과 함께 주특기인 개인기까지 뽐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현장에는 ‘매력적인 귀’ 특집을 통해 ‘개훌륭’에서만 볼 수 있는 초희귀견들을 만난다. 유명 신발브랜드의 모델견인 바셋하운드와 국내엔 3~4마리밖에 없다는 이집트 왕가견 살루키가 그 주인공이다. TV 속에서나 봤을 법한 바셋하운드와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살루키는 등장과 동시에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고.
그중 살루키는 범상치 않은 외모와 특징을 자랑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워낙 초희귀견인 만큼 이경규는 인증샷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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