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탁재훈의 제주도 집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정석용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제주도 탁재훈의 집을 방문했다. 탁재훈은 화이트와 그레이 톤의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과 스크린, 소파가 마련돼 있는 영화방, 컴퓨터방을 꾸며놔 부러움을 샀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탁재훈 딸 19살 소율 양의 그림이었다. 탁재훈은 “우리 딸이 국제 미술대회에 나가서 수상한 작품이다”라며 “가끔 (집에) 오면 그림을 그리고 놀다가 간다”고 딸 자랑에 나섰다.
이에 MC 신동엽은 “자식 자랑만큼 행복한 게 없다”고 공감했다.
이후 탁재훈은 세 사람을 위해 한치회, 도미회, 성게알 등 푸짐한 해물 밥상을 차렸다. 이를 본 이상민은 “성게알 한 숟가락 얹은 초밥이 6000원이다. 이 정도까지 차릴 줄 몰랐다”며 음식 맛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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